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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종국 방송에 분노..."애들한테 멘트 시킨 것"

입력 2021-08-06 10:49:51 수정 2021-08-06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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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이 최근 출연한 방송에 분노했다.

6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 넘기려 했습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깐요"라면서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고요 PD 님께 사과받았고요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세요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홀로 생활하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에서 아들 지욱 군은 송종국을 찾아가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이 말 하려고 온 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결혼생활 2015년에 합의 이혼했으며, 아이들은 엄마인 박연수가 양육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8-06 10:49:51 수정 2021-08-06 10:49:51

#박연수 , #송종국 , #방송 , #송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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