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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둘째 이상 가정에 최장 5살까지 매월 10 만원 지원

입력 2021-08-09 13:49:24 수정 2021-08-09 13: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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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부터 둘째 아이 이상 가정에 매월 10만원씩을 준다고 9일 밝혔다.

둘째 아이는 만 3세까지, 셋째 아이부터는 만 5세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익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으며 둘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기 더해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소득 가정 산모에게 건강관리사를 보내주고, 모든 아동들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책임지는 익산형 육아 지원정책을 통해 저출산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8-09 13:49:24 수정 2021-08-09 13:49:33

#익산시 , #둘째 , #다자녀 , #임신 ,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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