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결혼한다.
11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면서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와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뷰티 브랜드 대표로 윤계상보다 5살 연하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윤계상은 팬카페를 통해 "잘 만나는거 맞다.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직접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는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윤계상은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