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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990명…역대 두 번째 규모

입력 2021-08-13 10:12:33 수정 2021-08-13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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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2222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90명 증가해 22만182명을 기록했다.

1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7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25명, 비수도권에서 788명이 발생했다. 비율상 각각 58.8%와 41.2%로 여전히 수도권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서울 504명 ▲경기 527명 ▲부산 178명 ▲인천 94명 ▲경남 122명 등 한 지역에서 100명 전후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지역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71명 늘어 2만57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69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713명 증가한 19만2248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31%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8-13 10:12:33 수정 2021-08-13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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