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44)이 투철한 신고 정신을 발휘했다.
강수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애들 많이 다니는 보도블록에 앉아서 담배 피우고 술마시고...경찰에 당장 신고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이 찍은 사진에는 한낮에 길에 앉아 술과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거주한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8-25 12:49:39
수정 2021-08-25 17: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