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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족모임·병원 면회 등 일부 허용 검토

입력 2021-08-27 14:22:57 수정 2021-08-27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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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고심하는 가운데 가족 모임과 요양시설·병원 면회 허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추석에도 작년과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지, 가족 모임이나 요양원·요양병원 면회 등을 일부 허용할 필요성이 있을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 손 반장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유행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여러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편"이라며 "조금 더 심층적으로 의견을 취합하고 상황을 분석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8-27 14:22:57 수정 2021-08-27 14:22:57

#추석 , #요양원 , #가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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