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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임신 숨겼던 이유는..."유산율 70%였다"

입력 2021-08-30 14:20:02 수정 2021-08-30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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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임신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이 셰프 레이먼 킴과 뮤지컬 배우 김지우의 자택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김지우는 사유리가 젠을 낳았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다. 레이먼킴 또한 "사유리씨가 엄마가 돼 너무 신기하다. 젠에게 면도하는 거 알려주고 싶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 레이먼킴은 사유리의 출산 사실을 기사로 접하고 너무 놀랐다고 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임신 당시 유산율이 70%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가 없었다. 조심스러웠다"며 "결혼하는 것도 아니니까, 아이를 낳고 나서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 말해야겠다고 느꼈던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8-30 14:20:02 수정 2021-08-30 14:20:02

#임신 , #방송인 사유리 , #자발적 비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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