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심진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베스트 커플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기에 더 많이 감동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9년을 이어오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인데 올해가 제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그 의미가 남다른것 같습니다. 올해 저희 부부 결혼 10주년인데 이런 좋은날을 선물해주신것 같아서 더 감사합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잘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채 기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9-08 14:20:39
수정 2021-09-08 14: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