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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기저귀·세척제 등 허위광고 집중 점검

입력 2021-09-09 09:40:49 수정 2021-09-09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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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와 화장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허위 광고를 시행하고 있는지 등을 단속하기 위해 집중 점검이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협력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광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이 이루어질 품목은 미용·화장실 화장지와 어린이용·성인용 기저귀, 세척제 등이며 이들 상품이 KC(국가통합인증)·유기농·친환경 인증이나 제조물질, 제조 연원일·관할기관 등을 허위표시하지 않았는지를 살핀다.

식약처는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위생용품 감시원을 참여시켜 허위·과대 광고를 모니터링한다"며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9-09 09:40:49 수정 2021-09-09 09:42:27

#위생용품 , #허위광고 , #화장지 , #기저귀 ,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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