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상생소비지원금에 첫날 136만명이 신청했다.
정부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과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 카드 캐시백 신청을 받고 있다.
기재부는 첫날 접속 장애나 장시간 대기 없이 원활한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첫 주는 혼선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5부제로 진행된다. 1일에는 출생연도 뒷자리가 1·6에 해당하는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5일에는 2·7년생, 6일은 3·8년생, 7일은 4·9년생, 8일은 5·0년생이 신청할 수 있고,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기재부와 여신협회, 각 카드사가 국민 불편의 최소화와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