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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8분 전 임신 사실 깨달은 20대..."살찐 줄 알았다"

입력 2021-10-12 09:59:06 수정 2021-10-12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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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한 20대 여성이 복통 8분만에 출산해 화제다.

7일(현지시간) 더미러지, 더선 등에 따르면 핀란드 투르크에 사는 틸다 칸탈라(23)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복통을 느낀지 8분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지난 6월28일 복통에 잠에서 깨어났지만 단지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배가 아픈 것으로 생각했다고. 그런데 통증은 2년전 첫 아이를 낳았을 때와 비슷했고, 그제야 출산 전의 진통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틸다는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단지 살이 좀 찐 것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건강 검진을 받은 적 없지만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12 09:59:06 수정 2021-10-12 09:59:06

#출산 , #임신 , #건강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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