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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지능화되는 몰래카메라, 국민 아이디어로 잡는다

입력 2021-10-13 10:32:04 수정 2021-10-13 1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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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적용하여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급한다.

이 몰래카메라 탐지 기술은 지난 2018년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다. 카메라 적외선 반사 이미지를 인공지능 학습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자동 탐지하고, 전자기파의 세기 변화를 추적해 대략적인 카메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탐지기의 경우에는 몰래카메라에 근접한 뒤에도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것이 이번에 도입되는 신기술이다.

시제품은 일산 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세 곳에 시범 설치되며, 국민들은 휴대폰에 시제품을 부착해 몰래카메라를 탐지해 보고 해당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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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흠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지능화되는 몰래카메라를 손쉽게 탐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안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0-13 10:32:04 수정 2021-10-13 10:32:04

#몰래카메라 ,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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