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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아파트서 43명 집단감염

입력 2021-10-14 12:45:20 수정 2021-10-14 1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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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날까지 4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9명이다.

접촉자 포함 총 806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2명, 음성 295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공용 엘리베이터와 경비원, 미화원 등이 이용하는 지하 휴게실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시는 동작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거주자와 종사자를 검사하고, 접촉자를 분류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등 공용 공간에서는 대화를 삼가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14 12:45:20 수정 2021-10-14 1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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