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한 장수원(42)이 다음 달 새신랑이 된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장수원은 3년 전부터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모 씨와 교제를 시작해 올해 결혼을 약속했다. 신부가 될 지씨는 유명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던 스타일리스트다.
장수원 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 방역이 철저한 만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수원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팬들의 애정 섞인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20년동안 제 첫사랑이었는데 결혼하신다니 너무축하드린다"며 "잘사세요! 진짜로!!" 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