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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12월 결혼..."배울 점 많은 사람"

입력 2021-10-29 14:00:02 수정 2021-10-29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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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초아(본명 허민진)가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9일 "초아가 오는 12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났다. 초아는 예비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면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들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이후에도 유튜브, 공연, 리포터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했으며, 히트곡 '빠빠빠'로 인기몰이를 했다. 크레용팝 활동 외에도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그녀는 유튜버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29 14:00:02 수정 2021-10-29 14:00:02

#크레용팝 , #결혼 , #그룹 크레용팝 , #크레용팝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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