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강사와 학생 1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 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수업과 관련한 접촉자 45명을 검사한 결과 학생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강사가 일하는 서구 예능센터에서도 수강생 4명과 종사자 3명이 확진돼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산 시민의 75.5%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1-09 13:38:23
수정 2021-11-09 13: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