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오뜨꾸뛰르 ‘크리스탈 (Crystal)’ 이 내년 3월 파리패션위크 F/W22에 진출한다.
펜디•지방시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런웨이 장소로 유명한 파리 4대 패션위크 성지 ‘브롱니아르궁(Palais Brongniart)’ 의 초청으로 진출하는 크리스탈 강현주(Crystal Kang) 수석디자이너는 ‘더 미닝풀 럭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 등 그 동안 한국 디자이너들의 파리패션위크 진출은 파리패션위크의 마케팅사 ‘트라노이(Tranoi)’가 주도했다. 이 회사는 2만여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확보한 유럽 최대 패션 트레이드사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 파리패션위크는 2월28일부터 3월8일까지 개최되며, 브롱니아르궁 스케줄은 2월28~3월3일 공식행사, 3월4~7일까지 트라노이, 3월8일 크리스탈쇼이다. 크리스탈은 3월7일 파리의 상징 에펠탑 내 살롱더구스타브에펠에서 패션쇼 등 양일간 패션위크에 참가한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21-11-18 14:49:37
수정 2021-11-18 14: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