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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쌍둥이 부부, 다둥이 전문 ‘라솜산후조리원’에 입실

입력 2021-12-01 09:00:05 수정 2021-12-01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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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전문 산후조리원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은 국내에서 무려 34년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하여 화제가 되었던 군장교 부부가 라솜산후조리원의 케어를 받게 되었다고 알렸다.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은 이번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혜화동 서울대병원과 인접해 많은 다둥이 산모들이 찾는 다둥이 케어 전문 산후조리원이다.

다둥이 케어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축적해 온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의 다둥이들은 일반 신생아들에 비해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신생아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둥이일 경우 병원에서 아기가 케어 받는 동안 산모만 입실하는 경우에 대비, ‘라솜 모유수유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자가 유축유를 전달해 주지 못할 상황이라면, 모유를 유축하여 병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세심히 돕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다둥이를 위한 증유 가슴케어를 비롯, 모유 이동 전용가방 등을 통해 아기와 떨어져 있더라도 모유수유를 지지하는 모유 딜리버리 서비스이다.

또한 1:1 맞춤형 가슴플래닝을 통하여 증유, 감유, 단유 등 산모의 니즈를 반영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유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라솜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아기와 떨어져 있는 동안 모유수유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는 산모도 많았다”며 “모유는 아기에게도 최고의 건강원이고 산모의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다둥이 가족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모유수유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산모의 마음건강까지 살피는 점도 돋보인다. 실제로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은 국내 산후조리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심리아트테라피를 도입, 산모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다섯 쌍둥이는 아직 산후조리원에 입실하지 못했지만, 라솜산후조리원은 특화된 프로그램과 테라피를 통해 다섯 쌍둥이 산모의 심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김희진 ㈜라솜 대표는 “다둥이의 경우 아기와 엄마가 떨어져 있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출산 후 호르몬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산후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모유수유 프로젝트’를 운영해 아기들의 건강은 물론 산모들의 정신건강도 세심하게 케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21-12-01 09:00:05 수정 2021-12-01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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