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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접종 관련 특집 브리핑 진행

입력 2021-12-08 18:07:11 수정 2021-12-08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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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영유아 및 청소년 등의 미성년자도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지가 논란이 되자 정부가 오는 9일 설명회를 진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을 연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정부는 12~18세에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내년 2월 1일부터 이들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해당 연령대에 백신 접종 부작용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접종을 권고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중대본은 특집 브리핑을 "소아·청소년의 질의에 전문가가 답변해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전문가가 예방접종의 필요성, 방역패스, 이상반응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2-08 18:07:11 수정 2021-12-08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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