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딸의 돌잔치 후기를 전했다.
정경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벌써 1년이 됐네요 :) 지난주에 가족들과 조촐하게 돌잔치를 했어요! 진이는 판사봉을 잡았답니다. 다들 우리 집안에 법조인이 나오겠다며... 아니에요... 망치인 줄 알고 잡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의 딸은 아빠 윤형빈과 쏙 빼닮은 모습으로, 하얀 드레스를 입고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정경미는 "진이 봐주신 친정엄마. 동생에게 늘 양보하는 우리 준이. 진이 이쁘다 해주신 이모삼촌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갑자기 제왕절개 수술 다음날이 확 생각나네, 으악, 아! 전 첫째는 자연분만 둘째는 제왕절개입니다!! 둘 다 경험을… 아름다운 밤이에요. 갑자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2-29 10:19:53
수정 2021-12-29 10: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