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33종 제품의 가격이 평균 2.9% 인상된다.
버거킹은 5일 원자재 및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7일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버거류 25종과 그 외 8종 가격이 평균 2.9% 오르며 평균 인상액은 215원이다.
대표 버거인 와퍼가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외 생산 및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및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1-05 09:47:45
수정 2022-01-05 09: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