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ant care

울산시, 어린이집 정보 공개 통해 알권리 강화

입력 2022-01-13 11:21:12 수정 2022-01-13 11:21:1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울산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를 도모한다.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서 어린이집의 각종 정보는 물론이고 변경된 최신 내용까지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 접속하면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유형, 야간연장·24시간·장애아통합·시간제보육 등 보육서비스, 열린 및 공공형어린이집 해당 유무, 평가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기본 현황 ▲교육·보육과정 ▲예결산 등 회계 ▲영양 및 환경 위생 ▲안전교육·안전점검 ▲평가 ▲위반내역 등 9개 항목과 36가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세부 정보는 ▲연장 보육반 정·현원 ▲CCTV 시설현황 ▲보육교사의 현 기관 근속연수 ▲특별활동 ▲제공서비스 ▲위반내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로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의 알권리 보장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1-13 11:21:12 수정 2022-01-13 11:21:12

#어린이집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