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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 감염증 급증…영·유아 특히 주의해야

입력 2022-01-17 13:42:54 수정 2022-01-17 1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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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유아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호흡기 환자 표본 검체 184건 중 31건(16.8%)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그 비율이 66건(44.3%)으로 증가했다.

주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1주 차에는 변동이 없다가 2주 차 10.9%, 3주 차 12.8%, 4주 차 39.6%로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는 1주차~3주차 까지 각각 36.7%, 40.9%, 53.6%로 급증했다.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 호흡기 비말 전파다.

2~8일 간의 잠복기를 지나 콧물,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코막힘과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구토 등을 유발한다.

성인들은 비교적 증상이 가볍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1-17 13:42:54 수정 2022-01-17 13:42:54

#호흡기 , #감염증 , #영유아 , #바이러스 , #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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