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앤디 (이선호·40)가 유부남이 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식 날짜는 미확정이다.
한편, 앤디는 1998년 보이그룹 신화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앤디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1-19 13:28:35
수정 2022-01-19 13: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