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임신 중기로 접어들면 눈에 띄게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기존에 입던 팬티를 입다보면 불편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이 부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임산부의 체형을 고려해 제작된 전용 팬티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팬티를 구매할 때는 사이즈를 잘 살펴봐야 한다.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배와 서혜부를 압박할 수 있고, 사이즈가 너무 넉넉해도 임신 중에 불어난 살이 그대로 늘어지게 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큰 것도 좋지 않다. 고무줄이 느슨하지 않으면서도 배를 압박하지 않는 느낌이어야 한다. 통기성은 좋은지, 소재는 안전한지 등도 체크해보면 좋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전·산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리베팬티를 선보이고 있다. 리베팬티는 극세사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앞면 2중 패턴 봉제로 배의 압박을 줄여준다. 또한 하단은 타월지로 처리해 분비물의 이상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 리베팬티 (그레이)
국내산 최고급 소재로 피부에 부드럽게 닿으며, 한귝의류시험연구원에서 각종 발암물질과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확인을 받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 스킨색으로 출시됐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리베팬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제공해 임산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1-27 16:47:53
수정 2022-01-27 16: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