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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명화 감상 등 연휴 마지막날 문화생활 해볼까

입력 2022-02-02 09:00:04 수정 2022-02-02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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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가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연휴 마지막 날을 즐거운 문화생활로 마무리하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체육·관광 콘텐츠를 명절 기간 동안 소개했다.

이번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전시해설 '집에서 만나는 박수근' ▲광화문의 역사·현재·미래를 주제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해 실감콘텐츠로 구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광화풍류'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을 기념한 문화재청 특별전 '고궁연화' ▲국립극단 신작 공연 '만선' ▲국보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 등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특별전 전시해설 ▲한국문화정보원의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시리즈 등 다양한 전시·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지를 추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집에서 즐기는 운동(홈트)!’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변이로 인해 실외에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들이 이번 명절 연휴 동안 집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이 새로운 문화 향유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2-02 09:00:04 수정 2022-02-02 09:00:04

#홈트 , #문화 , #국립현대미술관 , #경복궁 ,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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