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 “김종국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종국이 전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현재 SBS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등에 출연하고 있다. 예능 출연이 활발한 만큼 방송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2-10 16:41:19
수정 2022-02-10 16: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