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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입명부용 QR코드 잠정중단 검토

입력 2022-02-15 12:30:58 수정 2022-02-15 12: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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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출입명부 작성 목적으로 QR코드를 사용하는 것에 중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4일 KBS 긴급진단 특별대담에서 "현재 다중이용시설의 접촉자 파악을 위해 출입명부 목적으로 쓰는 QR코드는 중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청장은 "출입명부 작성에 대한 것들은 방역 당국이 하고 있는 역학조사 조치와 연동해 잠정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방역패스 목적으로 예방접종력을 증명하기 위한 QR코드는 계속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동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도 "동선 추적용 QR코드는 의미를 잃었다"며 "그 대신 그동안 방역 패스 기능도 같이 있었으니까 그런 점에서는 의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2-15 12:30:58 수정 2022-02-15 12:30:58

#QR코드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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