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팬카페에 "전날(16일) 시행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 이날 오전 더욱 정확한 검진을 위해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됐다.
소속사 측은 "자가키트 검진을 통한 확인 직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격리 및 필요 조치를 진행했으며, 현재 정동원은 가족의 보살핌 아래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팬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현재 정동원은 무증상 감염인 관계로 건강하게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진행되는 스케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께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2-18 09:17:43
수정 2022-02-18 09: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