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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모유수유 미리 준비하기

입력 2022-03-03 17:24:29 수정 2022-03-03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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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계획 중이라면 출산 전부터 수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수유가 용이하도록 미리 가슴을 케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모유수유에 관한 책을 보거나 강좌를 듣는 등 기본 지식을 알아두면 좋다. 모유수유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과 궁금했던 점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아기가 잘 물 수 있는 젖꼭지인지 미리 확인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양쪽 다 제대로 튀어나와있는지, 가운데가 안으로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등을 체크해보도록 한다. 유두가 제대로 튀어나와 있지 않으면 나중에 젖을 먹일 때 고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임신 4개월 이후부터 꾸준히 가슴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유선의 발육을 촉진해 출산 후 젖이 잘 돌 수 있다. 가슴 마사지는 하루에 한번, 2~3분 정도가 적당하며, 몸이 편안한 상태인 잠자기 직전이나 목욕 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심하게 자극하면 자궁이 수축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모유수유 용품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입원 준비물을 챙길 때는 수유 쿠션과 수유용 브라, 수유 패드 등도 빼먹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유 브라는 수유 기간 내내 입을 수 있으므로, 몸에 잘 맞고 수유가 편리하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고르도록 한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선보이고 있는 수유랩브라는 노와이어 랩 스타일로, 산전부터 산후까지 불편감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프라하우스 수유랩브라 (그레이)



수유랩브라는 수유 시 컵을 간편하게 오픈할 수 있으며, 내부의 시크릿 포켓으로 수유패드를 탈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으로 개인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부드럽게 밀착되는 밴드형 밑단 적용으로 가슴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고 가슴 선을 살려준다.

천연목재인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원단을 적용해 면 소재보다 복원력과 신축성이 향상되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체형의 변화가 큰 기간동안 사이즈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후면 3단 후크 9아이를 적용했다.

수유랩브라는 그레이, 스킨 색상으로 출시됐다.
입력 2022-03-03 17:24:29 수정 2022-03-03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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