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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가족 확진돼도 학교 간다...등교 방식 학교별 결정

입력 2022-03-14 10:15:01 수정 2022-03-14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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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부터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백신을 맞지 않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은 전날인 13일까지 동거인이 확진 판정될 경우 7일 동안 등교를 하지 못했지만, 오늘부터는 학교에 나올 수 있다.

다만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3일 내 PCR 검사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

교육부는 '새 학기 적응주간'은 지난 11일로 끝났지만, 각 학교는 다음 주에도 수업시간 단축이나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을 계속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세가 꺾인 이후 필요하다면 학사 운영 방안을 추가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14 10:15:01 수정 2022-03-14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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