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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남편 임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03-16 14:40:03 수정 2022-03-16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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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안은희 교수(오른쪽)와 남편 임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당차여성병원 내원객.



치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임신부 남편을 대상으로 한 ‘남편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아빠가 약 7.5㎏(7∼8개월된 태아와 양수 무게)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임신부의 일상생활 속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토요일(격주)마다 시행된다.

행사 첫 참여자인 송형규씨는 “쌍둥이 임신34주차인 아내가 힘들다고 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임신 체험복을 입고 다녔더니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모든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며 “임신복을 입고 1시간 정도밖에 움직이지 않았는데 허리 통증도 느꼈다. 아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혁 병원장은 “분당차여성병원의 주 고객층인 임신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엄마와 아기,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강의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모든 입원병동에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16 14:40:03 수정 2022-03-16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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