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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목줄 안한 개가 8세 아이 물어...견주 입건

입력 2022-03-24 15:00:03 수정 2022-03-24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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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하지 않은 채 돌아다닌던 개가 8세 남아를 무는 사고가 발생해 견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놀이터에서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개를 산책시키다 근처를 지나가던 B(8)군을 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엉덩이를 비롯해 여러 곳을 개에게 물려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경과를 지켜본 후 피의자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24 15:00:03 수정 2022-03-24 15:00:03

#놀이터 , #목줄 , #아이 , #서울 관악경찰서 , #과실치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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