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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복·속옷 잘 고르는 방법

입력 2022-03-25 16:40:37 수정 2022-03-25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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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에 입었던 옷이 불편해지거나 조이기 시작하면 임부복으로 전환할 시기다. 상의는 기존에 입었던 옷을 입어도 되지만, 하의는 배 부분이 수축되는 전용 입부복이 훨씬 편안하다. 속옷은 몸을 조이지 않고 배를 감싸줄 수 있는 해주는 제품이 좋다. 고르도록 한다. 임신부 속옷·입부복 잘 고르는 팁을 소개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옷으로 고를 것

날씨가 더워지면 에어컨으로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데, 가디건 등의 겉옷을 항상 갖고 다니면서 체온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목과 가슴 윗부분이 차가우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머플러나 폴라티 등을 착용해 따뜻하게 해주도록 한다.

배와 하체를 조이지 않는 원피스는 임산부가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원피스를 고를 때는 길이가 너무 길거나 짧아 불편하지 않는 제품으로 고르면 좋다. 걷기에 편하고, 속에 속바지를 입어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임부용 레깅스 역시 임산부가 자주 찾는 아이템으로, 원피스 안에 함께 입으면 하체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 레깅스는 출산 후에도 산후풍이 생기지 않기 위해 자주 입으므로, 임신기부터 구비해놓으면 오래 입을 수 있다. 임산부용 바지는 배 부분을 감싸주는 천이 덧대어 있어 배를 편안하게 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데, 스판끼가 부족해 흘러내리지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속옷은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소재인지 확인할 것


임신부용 속옷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소재로 골라야 한다. 임신 후에는 가슴 사이즈 변화가 크기 때문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는 제품으로 고르고, 밑가슴 둘레 역시 계속 늘어나므로 둘레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딱딱한 와이어는 유방 조직을 위축시키고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한다. 수유 겸용으로 제작된 타입은 산후에도 입을 수 있어 편리하다.

팬티는 배와 엉덩이, 서혜부를 압박하지 않는 제품이 편안하다. 임신 후기로 가면서 자궁이 커지고 위장을 압박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수 있는데 몸을 조이는 팬티는 순환을 더욱 방해하므로 좋지 않다. 팬티 하단에 타월지 처리한 팬티는 위생적이면서도 질 분비물을 확인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추천한다.

임산부용 거들은 배를 따듯하게 덮어 자궁수축을 예방해주고,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어주면서 산후 몸매 회복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거들은 배를 충분히 덮어주고 만삭 때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좋은지, 하복부를 받쳐주고 배를 감싸 올려주는 기능이 충분한지 살펴보도록 한다.

산전부터 산후까지 입을 수 있는 프라하우스 리베수유브라. 노와이어 풀 컵 스타일로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가벼운 중량감으로 사계절 착용 가능하며, 원터치 오픈으로 브라 컵을 내려 바로 수유가 가능하다. 하단 메쉬 테이프로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후면 2단 후크 6아이를 적용해 사이즈 변화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그레이, 스킨 색상으로 출시.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25 16:40:37 수정 2022-03-25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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