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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올바른 관리법은?

입력 2022-04-07 17:47:45 수정 2022-04-07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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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안내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을 14년 만에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질병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 질병청 유튜브 '아프지마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 개정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수칙은 지난 2008년 제정한 것을 최신 근거와 변화한 사회환경을 반영해 새롭게 다듬은 것이다.

2008년과 마찬가지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피부과학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등 5개 전문학회·협회가 공동으로 제정에 참여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3개 질환의 공통 수칙은 질환 악화 요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진단을 받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라는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보습과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이전까지는 목욕을 매일 미지근한 물에 20분 이내로 하라고 돼 있었지만, 10분 내외로 하는 것으로 수칙이 바뀌었다. 비누목욕을 2∼3일에 한 번 하라는 내용은 약산성 물비누로 매일 목욕하라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순면 소재 옷을 입으라는 수칙은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으라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또 정확히 알레르기로 진단된 식품만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수칙에서는 실내를 청결히 유지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내용이 공통으로 들어간다.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하라는 것과 손 씻기를 강조하는 내용도 공통적이다.

천식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칙이 다듬어졌다.

질병청은 개정된 예방관리수칙별로 구체적인 실행지침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4-07 17:47:45 수정 2022-04-07 17:47:45

#아토피 , #피부염 , #목욕 , #질병관리청 ,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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