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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18세 엄마 정수지, "잔액 3만 5천원인데 둘째 임신"

입력 2022-04-25 10:39:05 수정 2022-04-25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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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엄마 정수지가 경제 상황을 전했다.

4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는 만18세 정수지 양이 새로운 고딩엄마로 출연했다.

정수지와 강인석 동갑내기 부부는 12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다. 남편 강인석은 주급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는 터라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가계에 타격을 입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지가 친정 엄마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다.

집에 도착한 어머니는 냉장고부터 열면서 "사과즙은 왜 안 먹었냐. 은하 먹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어 청소 상태를 점검하며 "은하가 주워 먹으면 어떻게 하냐"며 쏘아 붙였다.

이어 눈치를 보던 이들 부부는 조심스럽게 장모님에게 아기 초음파 사진을 건넸다. 친정 어머니는 "이게 뭐냐"며 손을 덜덜 떨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정수지는 "계획에 없던 임신이었고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생겼다. 갑자기 생긴 둘째고 부모님들도 둘째는 늦게 가지라고 말씀하셨던 터라 말씀을 못 드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어렵게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 정수지는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친정 어머니는 "엄마가 누누이 얘기했지 않냐. 둘째는 안 된다고. 아직은 너 힘들다고"라고 말하며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 솔직히. 힘들 텐데. 저도 연년생 육아의 괴로움을 알고 있어서 저랑 똑같은 길을 안 가길 바랬는데 두렵다고 해야 하나"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둘째 임신 소식을 받아들인 친정 어머니는 이내 "너희들이 성인이고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 다른 생각하지 말고 너는 네 몸만 생각하고 은하 아빠는 부지런히 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정수지는 "잔액이 35000원 정도 남은 상태"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박미선은 "일주일 동안 3만원으로 어떻게 사냐"고 걱정했다.

정수지는 "공과금, 보험금 등 나갈 게 많아 잔액이 이렇게 남았다"면서도 "비상금은 물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4-25 10:39:05 수정 2022-04-25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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