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7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은 중국 북동지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된 영향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호흡기·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4-27 10:00:04
수정 2022-04-27 10: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