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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잘 걸리는 방광염, 예방법은?

입력 2022-05-03 16:23:25 수정 2022-05-03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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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생기게 되는 질병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잘 발생한다. 여성의 신체 구조상 균들이요도로 쉽게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이 눌리는데, 이로 인해 방광 안에 소변이 고이면서 감염이 더 잘 일어날 수 있다.


방광염 증상은

방광염 증상이 심해지면 꽤 고통스럽다. 소변이 급하게 마렵고, 조금씩 자주 보게 되며 배뇨시 작열감이 느껴진다. 혈뇨를 보기도 하고 소변이 탁하며 냄새가 심한 증상도 나타난다. 소변을 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이 지속되기도 한다. 방광염이 자주 나타나면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하루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급성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한다.


방광염 예방하려면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먼저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항문과 요도가 가까워 대장균이 쉽게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대변을 본 후 뒤처리는 요도에서 항문 방향으로 하도록 한다. 과격한 성행위는 요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성행위 후에는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방광을 자극하는 진한 차나 커피, 술, 과일주스, 양념이 강한 음식 같은 것도 방광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꽉 끼는 옷을 피하며, 면으로 만든 팬티를 입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가야 한다. 질 세척기나 거품 목욕, 향 비누도 요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5-03 16:23:25 수정 2022-05-03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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