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아동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아직 우리나라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땅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희망으로 가득 찬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학대 방지 전방위 시스템 구축은 물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우리의 내일이자 미래, 그리고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국민의힘이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