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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당부

입력 2022-05-11 11:26:03 수정 2022-05-11 11: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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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영유아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상승하는 늦은 봄부터 시작해 여름철 가장 많이 나타나고 이른 가을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게 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이나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수막염과 손, 발, 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이 나타난다. 지난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3169명, 4589명, 99명, 55명이 보고되고 있다.

이 중 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한 수족구병 환자 10명 중 7명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앓기 시작했다.

특히 엔테로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는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된다.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과 함께 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 유행성결막염, 뇌염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생활 속 전파 차단이 최선이며, 특히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한 만큼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전파 위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물건의 표면을 비누와 물로 세척한 후 소독제로 닦는 등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5-11 11:26:03 수정 2022-05-11 11:26:03

#수족구병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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