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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서 갑자기 멈춘 놀이기구...'10분 간 고립'

입력 2022-05-17 12:57:19 수정 2022-05-17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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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한 놀이기구가 이용중에 정지해 탑승객들이 10분 간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8명은 선로 위에 10여분 동안 고립됐다가 직원의 도움을 받고 비상 출구로 나갈 수 있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의 안전 감시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며 "센서가 작동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현재 이 기구에 대한 기술 점검과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5-17 12:57:19 수정 2022-05-17 13:08:27

#서울 , #롯데월드 , #열차 , #잠실 ,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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