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MBC예능 ’호적메이트’에서 남동생과 함께 치킨 연금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은 지난달 21일에 전 빙상협회 회장이었던 BBQ 윤홍근 회장에게 실제로 치킨 연금을 받았다. 평소 BBQ의 치킨을 최애 음식으로 꼽았던 황대헌은 총 6억 원에 달하는 치킨 연금을 받은 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24일 9시에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 19회에서는 황대헌과 남동생의 BBQ치킨 연금 첫 사용기가 공개됐다.
‘호적메이트’에서 황대헌은 치킨 연금 첫 사용을 남동생과 함께했으며, 금메달과 치킨 연금 중 무엇이 더 좋는지 묻는 동생의 질문에 그는 “길게 봤을 때는 치킨 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호적메이트'의 해당 회차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또 다른 주역 곽윤기와의 티키타카도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는 등 달달함을 뽐내며 곽윤기와 황대헌 케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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