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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원스톱 육아 정보 책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발간했다.
여기에는 25개 자치구에서 140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1년 동안 활동하며 취합한 보육시설, 소아과 병원, 도서관 등 시설 정보와 보육 제도·혜택 등 최신 육아 정보가 기재돼 있다.
'우리아이 꼼꼼 육아정보'는 책자로 총 2만5000부를 배부하며 사이트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 4~7명씩 서울시 총 1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통해 상담 형식으로 접할 수도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동네 꼼꼼육아정보가 부모로 하여금 육아 정보를 찾는 수고로움을 덜어 행복한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