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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치약·구중청량제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입력 2022-06-09 10:11:53 수정 2022-06-09 1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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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약과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할 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안내했다.

우선 치약·구중청량제 구입 시 제품의 용기 및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목적, 사용 방법,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한다.

치약은 치아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이때 개인별 치아 상태, 제품에 기재된 유효성분과 효능·효과를 확인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 파급) 예방을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태·치석이 침착된 치아에는 치태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하고,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은 칫솔모 길이의 1/2~1/3 수준이 적당하다.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를 기준으로 하면 된다. 보호자는 이 연령대의 어린이가 치약을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지도하고, 만일 어린이가 많은 양을 삼켰을 경우 즉시 의사나 치과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구중청량제는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구어 입냄새 제거와 구강세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어린이의 경우 구중청량제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보호자 지도하에 사용해야 하며, 일부 제품의 경우 만 6세 미만 어린이의 사용을 금하는 품목도 있으니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잘 살펴봐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도 사용 중 입안에서 발진·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두통·구역이 나는 경우에는 의사·치과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6-09 10:11:53 수정 2022-06-09 10:11:53

#치약 , #가글 , #구강청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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