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40)가 결혼한다.
황보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의 결혼 상대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다.
차현우는 과거에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에서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