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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22-07-08 09:54:11 수정 2022-07-08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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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에 있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에 물에 빠져 숨졌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안성시 죽리 부근 안성천에서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오후 7시 20분께 물에 빠진 A(11) 군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군은 친구 등 3명과 함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천의 수심은 1.5m 남짓으로, 최근 내린 비로 수위가 다소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7-08 09:54:11 수정 2022-07-08 09:54:11

#초등학생 , #물놀이 , #경기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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