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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1일부터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입력 2022-07-20 11:03:46 수정 2022-07-20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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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 구분 없이 온라인쇼핑몰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과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한 배달앱 ▲위메프오 ▲땡겨요 ▲먹깨비 ▲맘마먹자 ▲로마켓 등에서 쓸 수 있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하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1인당 총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후 전액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는 6만8000여개의 소상공인 상품 약 3000만개가 입점되어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관 협력 방식의 주문배달서비스로 가맹점에 부과되는 중개 수수료는 2% 이하다.

또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도 이달 안으로 7%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7-20 11:03:46 수정 2022-07-20 11:03:46

#서울사랑상품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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