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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개장..."파캉스 즐기세요"

입력 2022-07-22 09:03:46 수정 2022-07-22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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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파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캉스는 공원(Park)과 휴가(Vacance)를 합친 것으로 공원에서 즐기는 여행, 휴가를 의미한다.

이달 26일부터 개장하는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이런 파캉스를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로 2년 간 문을 닫았던 물놀이장은 2019년 여름에는 주말 방문객이 1천여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수심이 30cm로 어린이들이 놀기에 안전하며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물놀이장은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휴장일은 월요일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이달 30일과 8월 20일에는 정문 근처 음악분수에서 '한여름 밤의 뮤직피크닉' 연주회가 열린다.

또 음악분수, 꿈마루 건물 3층, 미세먼지 저감 숲, 꿈나래 정원 등 5곳을 야경이 예쁜 곳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7-22 09:03:46 수정 2022-07-22 09:03:46

#서울 , #어린이대공원 , #공원 ,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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