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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들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방화 예고에 당국 '긴장'

입력 2022-08-02 11:36:06 수정 2022-08-02 1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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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교육청에 불을 지르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한 남성이 신경호 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곳곳에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 방화를 예고하는 말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7대의 장비와 인력 10여 명을 청사로 투입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8-02 11:36:06 수정 2022-08-02 11:36:06

#경찰 , #소방 , #전화 , #강원교육청 ,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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