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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추석 기차 승차권 전좌석 비대면 예매

입력 2022-08-04 11:43:29 수정 2022-08-04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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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 온라인과 전화 등 전 좌석을 비대면 방식으로 사야 한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12일 닷새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재작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가쪽 좌석만 판매했으나 올해부터는 전 좌석에 대한 예매가 진행된다.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전 좌석의 10%에 한해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휴가철 대중교통 비대면 발권 권유 발표 등을 고려해 이번 추석 예매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정보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분이 편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8-04 11:43:29 수정 2022-08-04 11:43:29

#추석 , #기차 , #코레일 ,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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